헬시라이프

요즘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기에 푹 빠져 있는데요

그림을 전문으로 배웠던 것이 아니기에 스케치는 어렵고

채색은 잼있고, 그러다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 컬러링북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서울을 색칠하자] 인데요

그림이 너무 이뻐서 정보 공유 하고자 대려왔어요~

그림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나만의 색으로 여러분들도 색칠해 보세요~ 

원본은 아래 사이트에서 받으시면 된답니다!

이벤트도 진행중이네요~

응모 방법

아래의 방법 중 한가지를 선택해 주세요

1. 본인의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완성된 그림을 올리고 #서울사랑 #서울을색칠하자 해시태그를 달아주세요.

2.<서울사랑>홈페이지(love.seoul.go.kr)의 독자 마당 → 열린마당에 이미지 파일을 올려주세요.

3.<서울사랑>편집실 이메일(magazine@seoul.go.kr)로 이미지 파일을 보내주세요.

응모 기한

5월호 마감은 5월 20일입니다. 기한 내에만 응모 가능합니다.

얼마전에 저에게 아이패드가 생겼어요

기존에 노트탭을 한 7년정도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래되서 내년에 하나 새로 장만해야지 하다가 

운이 좋게 이번에 아이패드가 생겼어요

그래서 팬도 사고 케이스도 사고 보호필름도 사고 하다보니 아이패드 값보다 더 들어간거 같네여 ㅋㅋㅋㅋ

굿노트5를 아주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오래전 20살 이전에는 문구사에서 파는 다이어리를 사용했었어요

워낙 꼼지락꼼지락 꼬물꼬물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보니 다이어리 꾸미기를 참 좋아했죠

끈질긴 성격은 아니다 보니 항상 중간에 몇달은 빈 공백으로 빠져있지만

한해의 초와 연말은 항상 다이어리가 이쁘게 꾸며져 있었드랬죵

20살 이후로는 다이어리를 사용하긴 했지만 스티커를 붙이는 유치뽕짝은 이제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내마음속 유아감성은 그대로이기에 문구사나 다이소를 갈때마다 이쁜 스티커를 보면 항상 쟁겨뒀죠

사용하지 않을걸 알면서도 이쁜쓰래기들을 참 많이 샀어요

제법 많이 모였다 생각한 스티커를 상자속에 고이고이 모셔두고

책꽂이에 고이고이 숨겨두었는데

요즘 재택근무가 많잖아요

저희 언니도 재택근무를 시작했죠. 조카를 엄마에게 맏기고 언니는 제 방으로 숨어들었죠

하지만 언니는 중간에 화장실을 가야했고

자신의 엄마를 발견한 조카가 가만히 있을리 없죠

미운 4살 이거든요

언니는 일을 해야했고, 조카는 달려들었고 그렇게 조카를 달래기 위해 비장의 무기 ! 

제가 아끼던 스티커들을 조카에게 무한공급을 해주었죠

퇴근하고 집에가서 그 처참함을 보았지만 조카가 그랬다는 말에 속으로만 울었어요

어차피 나는 다이어를 꾸미지 않으니까 괜찮아 

라고 말했지만 왜인지 갑자기 다이어리가 사고싶어졌고

그 위에 이쁜 스티커를 가득가득 붙이고 싶어졌고..  

사람마음 참 웃기죠. 없다 생각하니 더 하고싶어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이패드가 생긴김에 다이어리를 마음껏 꾸며 보려구요

이제 이쁜쓰레기를 사지 않아도 되고, 조카가 망가트릴 스티커따위 이제 없어요

아이패드를 던지지 않는이상 스티커는 더이상 망가지지 않아요 ㅋㅋㅋ

근데 참고로 벌써 1번 쇼파에서 바닥으로 쿠르르르르르,,,,,,,,,,,,,,,,,,,,,,(더이상 말하지 않겠어여)

기본 스티커를 많이 올려주셨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색상에 제가 원하는 모양이 없어서 직접 만들어 봤어요

기본 스티커라 걍 무료공유 할게용!!

저같은 구구절절 스토리는 없으시겠지만

다들 다이어리 이쁘게 꾸미세용 ㅎㅎ 

다운로드 가능한 파일도 올려두어요!

png 파일이에요

사진첩에 저장해 두고 사용하시면 되어요

스티커북을 만들어 놓으면 편할거 같긴 해요

조만간 스티커북을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