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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전국의 돌봄전담사 약 6천명이 파업을 합니다.

 

전국의 절반정도 인원이라고 합니다.

 

파업에 참여하는 초등학교는 이미 사전에 안내가 된 곳도 있겠지만 어제 결정난 초등학교의 경우 안내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이다 보니 오늘 하루 애먹는 부모님들이 적지 않게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왜 ?

 

도대체 왜 파업을 해야만 했는지 너무너무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돌봄서비스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6학년까지 늘어남에 따라 인원충원이 당연히 따라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듯 해요.

 

또한, 민영화가 되는것을 반대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교육청 소속이라고 해요. 교육청에서 돌봄교실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고용또한 교육청에서 진행을 하죠. 

 

그런데 민영화가 된다면 각 지방마다 시스템이 달라질 것이고, 예산에 따라 고용에 대한 처우도 다르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사실 안정적이라 말 할 수 없기에 이를 반대하는것 같습니다.

 

현재 운영시스템에서도 이야기 했는데요 시급제로 운영되는 돌봄전담사들이 대부분 초과 수당도 없이 초과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사 협회에서는 학교 자체의 본래 기능이외에 거대한 사업을 하나 더 진행하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돌봄전담사 ?

 

자녀가 없는 경우 돌봄전담사가 무엇? 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아요.

 

맞벌이 하는 부부들이 늘면서, 아이들이 학교가 끝나고 혼자 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아이혼자 있을 수 없는 경우 초등학교의 돌봄전담사 분들께서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해주는 시스템 이랍니다.

 

또한, 놀이뿐 아니라 학습이라던지 독서, 창의성지도와 자기주도학습을 도와주기도 하면서 다양한 시스템으로 함께 하고 있어요.

 

그렇기에 이번 파업은 하루지만 파장이 클것으로 예상되기도 해요.

 

 


 

돌봄전담사 자격

 

평생교육원이나 온라인 학습을 통해서도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서로 협의가 잘 되서 추가 파업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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