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라이프

홈플러스 품절대란 당당버거 오픈런해서 먹어봤어요.

요즘 품절대란이라고 하길래 아침 일찍 오픈런했습니다.

근데,, 버거 나오는 시간은 따로 있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 장도보고 한 바퀴 훅훅 돌다가 당당버거 나오는 시간 맞춰서 사 먹어 봤어요.

이름처럼 아주 매대에 당당하게 있더라고요.

맛이 당당해서 당당버거인가?

홈플러스 당당버거는 당일조리,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나 봐요.

그래서 당일조리에 당, 당일판매에 당, 당당버거. 

저도 빨리 샀다고 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당당버거를 기다리면서 장보고 있던 분들이 많으셨던 거 같아요.

제가 2~3번째로 구매하고 뒤돌아 서니 첫 번째 나온 당당버거들이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아직 못 드셔 본들이라면 홈플러스를 좀 일찍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홈플러스 당당버거는 한팩에 2개가 들어있어요.

당당버거 이름은 [당당순살치킨트윈버거]라고 종이에 찍혀있고요.

순살용 가슴살 <닭고기 [가슴살(국산)]>

순살용정육 <닭고기[다리살(국산)]>

이라고 적혀 있는 거 보니, 고기는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이 같이 있는 건가 봐요.

가격은 5천 원이 살~~ 짝 안 되는 4,990원입니다.

먼가 5천 원이 안되니까 싸긴 싸네요, ㅎㅎ

당당버거는 단품이기 때문에 콜라랑 감튀가 없어요.

햄버거에 감튀가 빠지면 너무 섭섭하니까 , ㅎ 

저는 감튀대신에 감자튀김과자를 대신 같이 먹었어요, ㅎ

당당버거 다른 후기들을 보면 소스가 단짠이라 더욱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무척 기대되었었는데요...........................

솔직히, 저는 한입 먹고 음................ 품절대란이라고?   왜???

라는 기분이었습니다, ㅋㅋㅋ

소스는 겉에서 보기에는 많이 들어있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소스가 많다면 먹다가 소스도 좀 흘리고 그래야 하는데 전~혀 그렇진 않았고요

안쪽에는 거의 소스가 없었어요.

그리고 고기가 닭가슴살과 다리살이 같이 있어서 그런지

야채도 없고, 소스도 부족하고 그래서 먹다가 목이 턱턱 막히는?

그냥,, 머,, 

마트 갔다가 장 보다가 저녁 먹기에는 좀 시간이 이르거나

저녁준비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 지금 당장 배는 고프다

그럴 때 한팩 사서 하나씩 나눠먹는 정도?

무튼 전 그냥 쏘쏘~  했습니다. 

오늘은 맥도널드 가서 빅맥 사 먹으려고요 ,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