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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행중인 코로나19는 유럽에서 들어온 코로나19와 달리 전파력이 9배나 높다고 하죠! 그래서 일까요 하루가 다르게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공장에서 구내식당을 이용해 함께 식사를 하고있는 동료들로 한 공장에서만 19명이 집단으로 감염됬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강원도 원주에서는 선생님을 시작으로 아이들까지 감염되는가 하면, 교회에서 집단으로 감염되는 사례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홈페이지 사진

오늘 아침 기사로는 국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아무래도 국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까 방역을 강화한다고 해도 피할 수 없었던듯 해요. 국회를 방문했던 기자님이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밀접접촉자들은 자가격리에 바로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부디 추가확진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현재 국회에서는 셧다운을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코로나19로 정말 마비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사회적거리를 지난3월부터 시행했던걸로 기억해요. 집단으로 만나지 않기, 클럽이나 코노같은 전파력 가능성이 있는 곳은 방문하지 않기, 서로서로 마스크 챙겨쓰기 등등 K방역이라 할정도로 국민들에게 방역을 강조했죠. 그 덕분에 한동안은 확진자가 크게 나오지 않았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아무리 사회적거리를 시행하고 방역을 강화한다고 해도 구석구석까지는 닿지 못하는것이 현실이라 너무 슬픈것 같아요.

아무리 정부에서 외친다고 해도 일반 기업의 시스템까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회사 구내식당에서 집단감염이 나온 사례가 바로 이런 취약부분이 아닐까 해요. 회사에서는 구내식당을 이용하는데 하루아침에 구내식당 이용을 제한해 버리면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나요? 배달음식을 먹나요? 회사가 식당하나 없는 외진곳에 있다고 하면 정말 노답인거겠죠. 그래서 같이 모이지 말아라, 식사하지 말아라 하지만 이런 부분까지는 터치할 수 없는것이 참 안타까운것 같아요. 제 주변에서만 봐도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회사들이 많거든요. 

 

저는 이런 부분을 위해 정부에서 도시락서비스를 해주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모든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해 달라고 하는것이 아니에요. 회사에서 밥을 먹어도 밥값이 나오는데, 그 부분을 회사에서 돈을 주고 신청을 하면 회사 인원만큼 점심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한다면 각 지역 소상공인 업체도 살아나고 서로 좋은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의견을 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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